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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 그럭저럭....58회 마감일기입니다. (16)
2009/08/25 12:29 :: 마감일기
역시...마감을 끝내고 나면 머리가 멍해집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마감후 증후군-두통, 편두통, 온몸에 힘이 없다던가...퉁퉁 부어 있다던가...
온몸이 쑤시면서 약간의 몸살끼가 있다던가...하는 그런 증상이 꽤 오래갑니다.
예전엔 하루 정도면 회복되었던 거 같은데
이젠 이삼일 이상을 갑니다.
사회 생활-친구를 만난다던가...무슨 일로 외출을 한다던가...하는 일은
완전히 의욕저하로 맛탱이가 간다고나 할까요....친구들의 원망이야 뭐...
어찌할 수준을 넘어갑니다(애초에 가진 친구도 몇명 되지도 않습니다만ㅡ.ㅡ;;)

이번 회차의 주요인물이신....수도사 그 냥반입니다.
팬태블릿으로 수수하게? 그렸네요.
이번 회차에선 이 수도사 냥반이 공주에게서 많은 선취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세치 혀의 중요성이 새삼스럽다는...
원고를 기자님께 넘기고
가져오는 원고의 복사본을 다시 보다보면...복사의 질이란 것이 많은 것을 좌우하긴 하겠지만
늘 더 잘 그리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은 엉망진창으로 얼굴이 새삼 붉어지곤합니다...ㅠㅠ
이 나이에 이 경력에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는 건 절망도 되지만
새삼 할 일도 많다는 기분도 들곤하죠.
매사에 성의를 가지지 않으면
뭐든 엉망이 됩니다...무슨 천재든 그것만은 보통 사람과 마찬가지겠지요...
살아가기 위해서 하루하루 자기와의 싸움을 해야한다고 하신 고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되새기면서~^ㅡ^*
(그분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지성과 가치관의 비밀이 거기 있었나 봅니다...)
즐거운 기분전환으로 이번 회차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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