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3 02:53 :: 02멋대루 영화보기
오늘 솔트...를 보고 왔습니다.
촘 철지난 본 아이덴터티라던가...그쪽의 냄새가 좀 나는
첩보? 스파이 영화..나 액션 영화같다는 정보만 가지고
오직 나의 안젤리나 졸리 마님이 나온다는 얘기만 듣고 본 영화져.
결론?
완전 잼있었다능......
내가 알기로 이 솔트 역을 톰크루즈에게 주려고 했으나 크루즈 씨께서 싫다 하고 나잇 & 데이로 가셨다고 합니다...
정말 천만다행이 아닐 수 없었습니돠~~~~!!!
톰 크루즈가 나왔다면 이 솔트는 그저그런 별 거없는 첩보 영화였을 겁니다.....;;; 재미도 딥따 없고;;;
(사족으로 솔트 대신 택했다는 나잇 & 데이는...ㅡ.ㅜ 촘 안습이었다능거;;; 뭐 로맨스코미디영화니까요 별 수 없져;;)
나의 졸리 마님은 솔트에서 여지없이 대부분의 남자들을 보내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혼자만의 매력을 발산해 주셨고(아마 죽을 때까지 로맨스 영화는 안될 거같습니다...그녀는)
시원무비한 액션과 더불어 깜딱 놀라게 하는 장면의 가벼운 반전을 선사해 주시더군요...
(결코 영화 스토리 상의 반전은 아닙니다요;;)
아마도 여자라서...가능했던 내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가 여자라서 그런가요;;; 왜 난 그녀의 전향이나 배신이 가슴이 와 닿지?;;;
만약 솔트가 남자였다면...ㅎㅎㅎㅎ 전형적인 지루한 액션 영화였을 게 뻔하죠;;
그래서 우리의 경애하는 톰 크루즈 씨는 시나리오만 보시고 냅다 고사하신 듯도 해요.
잼있었습니다..ㅋ.
사족1. 영화 초반의 북한....헐 ㅡㅡ;; 더 할 말 없듬.
뭐 그럴 수도 있지만 한국인으로서 촘 복잡한 기분.
사족2. SALT. 무슨 뜻인가 생각해봤는데 소금...인 것같지는 않고요..
걍 인물의 이름인데 왜 솔트일까?;;
검색해봤더니 미소간 전략적무기협정 이라더군요...냉전시대의 산물이져.
사족3. 졸리 마님 늙지 말아요 ㅠㅠ 흑흑흑흑흑..;;;
클레오파트라 역도 맡았다는군요..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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