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5 12:07 :: 마감일기
와~ 70회가 눈 앞에 있네요.
70회차가 되면 이벤트를 한 번 할까 합니다...
무슨 이벤트를 할까..두근두근하네요...
아마도 연재분을 보시는 분을 위한 이벤트가 될 것같습니다.
(고로 단행본 파는...제외되는...;;)
이번 마감은 이상하게 힘이 들었습니다...중간에 마감날짜를 미룬 것도 모자라
계속 감기로 앓았고 컨디션이 꽝된 관계로 생각보다 작업에 집중하기가 무지하게 어려웠어요.
이번 마감이 가능할까....몇번이고 생각해 보았는데...
프로작가를 시작한 이래 10여년 간 이번 처럼 힘들고
고달프고 절망적인 감정으로 마감을 한 건 거의 처음인 것같네요.
혹시 이것이 슬럼프의 시작은 아니겠지...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좀더 잘 그리고 싶은데 말이에요...
그림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연출이나 많은 것이 참 어렵습니다.
할수록 힘들고 더 어려워지는 것같은 ...그런 생각이 절실히 들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실력이 많이 모질란 작가인 것같습니다...ㅠ_ㅠ
먼넘의 결론이 이렇게 찌질한 것이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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