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3 23:05 :: 마감일기
56회라는 것을 정확히 알고 쓰는 일기라 기분이 좋네요...
아뇨...약간 안좋습니다...
작업 중 제 오른쪽 엄지 손가락에 물집이...;;생겨서 쓰라려요..그래서 기분나빠요..크흑
뭐 가벼운 물집이라 자고나니 조금 가라앉는군요...
설마 혹처럼 부풀어오르진 않겠지..싶었는데 다행입니다~>_<
각설하고 이번 마감의 그림이 나갑니다.

정신놓은 공주님입니다...(응? 정신놓은?)
아다시피 보시다시피 펜태블릿으로 그린 대충그림이니 역시 보시기도 대충하시길.
이번 회를 기화로 어떤 분이 다시 등장하는군요..(대체 얼마만이냐...!!)
그분이 늦게 나온 이유는 몇 가지 있지만 나중에 한번 정리해서 얘기해드리기로 합니다.
그래서 다음 회인 57회에선 그 분과의 에피소드가 주가 될것같습니다...역시 그렇겠죠?
(나름 기대 중이랍니다...두근두근...;;작가가 두근거리는 게 대체 얼마만인지;)
1권을 그리면서 구상해왔던 에피소드 중 하나였는데요...시간이 지나 막상 그릴 날이 닥치니 감개무량하네요.
참 이상해요..어떻게든 도착은 한다는 것이...;;
아직은 제 스토리는 제 통제를 벗어나지 않고 잘 오고 있습니다만 마스카 시절처럼 폭주의 기미가 보이면
그 날로 접을 생각입니다...그런 기분은 매우 끔찍하죠.
(폭주는 제 내면의 이유 외에 바깥의 이유도 있습니다만;;)
이번 마감의 잠깐 감동 에피.
역시나 늦게 원고를 들고 비틀비틀 기자님께 도착 한 후
대화 몇 마디 나눌 사이도 없이(마감만 잘하면 이런 일이 없을 것을;;)
헤어지는 와중에 늦어서 죄송하다고 하자
예상보다 30분 일찍 와줘서 너무 고맙다...는 답변을 들었다능~~유.유
여러모로 대단한(긍정적 사고방식이라덩가 쿨함이라던가...) 기자님이란 생각을
다시한번 하고 말았다는...
56회는 재미있을런지 모르겠지만 57회는 아마...꽤 재미있을 것같습니다.
(독자분들의 재미는 제가 알 길이 없고...이 말은 작가인 저를 위해 한 말입니다...;;)
그래서 힘을 내어 또 운동을 하러 가려고 합니다~!!>_<
엄청나게 살이 불어버린 02에게 주변에서 엄청난 다이어트의 압력이 들어오고 있어염...
허리사이즈 26에서 30으로 가까이 가는 비만도는...아마 저를 보는 주변에서도 감당하기 힘든것같습니다...
아이를 낳은 아줌마도 너보단 날씬하겠다~란 폭언을 들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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